[스포츠타임] '4골' 네이마르가 안방서 야유 받은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7-0으로 크게 앞서 있던 후반 37분. 페널티 킥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에게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집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갈비뼈 부상을 안고 있었던 네이마르는 18일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FC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앙 21라운드 디종과 경기에 선발 출장해 팀이 넣은 8골 가운데 무려 6골에 직접 관여했습니다. 4골 2도움이 공식 기록입니다.
엄청났던 폭폭풍. 그 마무리는 네이마르의 페널티 킥이었습니다. 하지만 홈 팬들은 야유와 함께 에딘손 카바니를 연호했습니다.

팬들이 야유를 쏟아낸 건 카바니의 대기록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카바니는 1골을 추가해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1골만 더 터트리면 그를 넘어 새 역사를 쓰는 것이었죠. 하지만 키커는 카바니가 아닌 네이마르였고, 네이마르는 침착하게 골로 연결 시켰습니다.
세리머니는 유독 짧았습니다. 이미 승부가 가름난 상황이긴 하지만 앞선 골들과 비교했을 때 좋아하는 기색은 그다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경기 직후 8-0 대승 만큼 네이마르가 받은 야유는 화제가 됐습니다. 네이마르가 안방에서 야유를 받아 화가 났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긴급히 주장 티아고 실바가 "화가 나 보이지 않았다"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앞서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던 네이마르와 카바니였기 때문에 미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바람잘날 없는 유럽 축구계, 두 사람의 행복한 공존은 언제쯤 가능할지 축구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