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전 종목 출전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에 출전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9일(이하 한국 시간)까지 진행된 평창 동계 올림픽 엔트리 마감 결과를 31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한국은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은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스케이팅에 이어 팀 이벤트 경기에 출전할 10개국에 포함됐다. 한국은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종목에 처음으로 출전(1968년 프랑스 그르노블)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에 올림픽 전 종목 출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1968년 첫 출전 이래 매 올림픽마다 피겨 종목에 출전했다. 그러나 대부분 싱글 종목 출전이었다. 아이스댄스는 양태화-이천군 팀이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 때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페어스케이팅은 평창 올림픽 전까지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전 종목 출전을 목표로 2012년부터 준비를 해 왔다. ISU가 지원하는 아이스댄스 세미나를 2012년부터 여러 차례 국내에 유치해 국내 선수들의 아이스댄스 종목에 대한 이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직접 팀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했다.
2014년에는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간 육성 팀 구성을 위한 트라이 아웃을 해외에서 진행해 당시 페어 2개 팀을 구성했다. 아이스댄스와 페어 팀에 대한 훈련 비용도 지원했다.

빙상경기연맹은 출전 선수가 모두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올림픽 규정 때문에 아이스댄스 민유라의 파트너인 겜린 알랙산더의 귀화를 추진했다. 민유라-겜린 팀은 지난해 9월 네벨혼 트로피에서 16년 만에 아이스댄스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는 2014년 소치 올림픽때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남자 싱글, 여자 싱글, 페어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가운데 3개 종목 이상 올림픽 엔트리를 확보한 나라 가운데 주요 국제 대회 입상 포인트 상위 10개국만이 출전한다.
경기는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스케이팅 종목별로 쇼트 경기를 진행한 후 상위 5개 국가만이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ESG 가치를 스포츠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2026-08-1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