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LG 캠프에서 몸 만들며 새 팀 찾는다
작성일: 2018.02.01 11:37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오승환은 2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LG 캠프에서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LG는 지난달 30일 애리조나 피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아직 새 팀이 정해지지 않은 오승환은 LG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본격적으로 새 팀들과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LG에서는 양상문 단장과 인연이 있는 류현진도 2014년부터 함께 훈련을 한 바 있다. 구단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가 우리 캠프에서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는데 선수들에게도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류중일 감독님과 인연이 있어 오승환 선수와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FA 시장에서 많은 팀이 주목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해 입단한 뒤 첫해 76경기 6승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피홈런이 늘어나는 등 고전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20세이브 고지에 오르며 62경기 1승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지난해 성적이 하락했다 하더라도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에서 여전히 경쟁력 있는 불펜 투수다. 텍사스 레인저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승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 지역 언론들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오승환은 아직 새 팀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몸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애리조나에서 훈련하며 새 팀을 찾으면 바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이 이달 중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 계약 소식을 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
곽빈 다음 에이스, '이 선수'인 듯…한일전 대참사→'2이닝 4K 무실점' 김진욱의 헛헛한 위로
2026-09-26
추천 콘텐츠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