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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케인, 살라, 아구에로…'EPL 득점왕' 경쟁은 뜨겁다

작성일: 2018.02.12 23: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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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2017-18 시즌 성적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득점왕' 경쟁은 안갯속입니다. 유력한 후보자는 3명.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세르히오 아구에로입니다.

케인, 살라, 아구에로는 각각 1골 차이로 1,2,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케인이 23골, 살라가 22골, 아구에로가 21골을 기록 중입니다.

27라운드에서 세 선수의 발은 뜨거웠습니다. 아구에로는 무려 4골을 터트리면서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48분부터 후반 45분까지 골 잔치를 벌이며 팀의 5-1 승리를 도왔습니 다.

케인과 살라도 한 골씩을 추가했습니다. 케인은 아스널과 치른 '북런던 더비'에서 결승 골을 터트리며 득점 단독 1위를 지 켰습니다. 뒤질새라 살라도 사우스햄튼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42분 추가 골을 터트리고 케인 뒤를 바짝 쫓았습 니다.

다크호스는 살라로 꼽힙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즌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데다 22골 8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부문에서 는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은 경기는 이제 팀 당 11경기입니다. 케인과 살라, 그리고 아구에로. 득점왕 경쟁에서 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누가 될까 요. 골든 부츠를 향한 경쟁에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성용, 권창훈, 백승호…코리안리거들의 '공격 포인트' 행진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코리안리거들의 공격포인트가 쏟아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기성용이, 리그앙에서는 권창훈이, 스페인 세군다B에서는 백승호가 활약을 펼쳤습니다.

역시 스완지 시티의 열쇠는 기성용이었습니다.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전에 선발 출격해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26라운드서 도움으로 올시즌 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기성용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카르발랄 감독의 믿음에 화답했습니다. 팀은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공식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면서 순위를 15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바통은 디종의 권창훈이 이어 받았습니다. 권창훈 역시 결승 골을 뽑아내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디종은 니스를 만나 선제골을 터트린 뒤 곧이어 2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교체 출전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은 권창훈은 정규 시간 6분을 남기고 결승 골을 신고하면서 디종의 리그앙 100번 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백승호 활약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지로나B-페랄라다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는 2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9분 헤더로 골망을 열었고 18분에는 프리킥으로 어시스트를 추가했습니다.

기성용, 권창훈 그리고 백승호까지. 한동안 잠잠했던 선수들의 활약에 한국 축구팬들이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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