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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뽑은 27라운드 MVP, 스완지 반등 이끈 '캡틴 KEY' 기성용

작성일: 2018.02.13 11:0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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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기록을 매일 새로 쓰고 있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팬들이 직접 뽑은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기성용은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 SPOTV 페이스북 페이지, FIFA 온라인 3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1713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기성용은 각각 394표, 298표를 얻은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큰 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케인은 북런던 더비에서 결승 골을 넣었고, 아구에로는 레스터시티전에서 4골을 집중시켰다.

기성용은 번리를 무너뜨리는 귀중한 결승 골을 기록했다. 좀처럼 풀리지 않던 경기에서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득점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낸 스완지는 어느새 16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스완지는 지난해 12월 부임한 카를로스 카르발랄 감독 아래 새로운 분위기를 탔다. 기성용이 부상에서 돌아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면서 스완지시티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카르발랄 감독이 부임한 뒤 4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강등권과 고작 승점 1점 차이지만, 해답 없이 강등을 예상하던 때가 있었기에 만족스러운 성과다.

SPOTV와 FIFA 온라인 3가 함께하는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는 매주 월요일 축구 팬들을 찾아간다. SPOTV 축구 해설 위원과 스포티비뉴스 축구 전문 기자가 MVP 후보 3명을 선정하고, 팬이 직접 투표를 거쳐 MVP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김태륭, 송영주, 김민구 해설 위원과 스포티비뉴스 한준, 정형근, 조형애, 김도곤, 유현태 축구 전문기자가 3명의 주간 MVP 후보자를 선정하는 패널로 활동한다.

투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당첨된 팬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FIFA 온라인 3 게임 아이템 '행운의 EP 카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3일 오후 4시 스포티비 페이스북 페이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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