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3줄요약] '황희찬 45분' 잘츠부르크, 소시에다드에 2-2 극적 무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 황희찬 선발
2. 잘츠부르크, 행운의 선제골
3. 레알 소시에다드의 거센 반격과 극적 무승부

잘츠부르크 공격의 핵심인 황희찬은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다. 평소와 같이 투톱으로 다부르와 호흡을 맞췄다. 전반 16분 수비수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으나 골키퍼에 막혔고, 27분에는 상대 자책골을 이끌기도 했다.
황희찬은 전반 34분 골키퍼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슈팅을 했으나 뒤따라 온 수비에 걸려 무위에 그쳤다. 전반에 경고를 받은 황희찬은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됐다.
◆ 잘츠부르크, 행운의 선제골
첫 골은 잘츠부르크가 넣었다. 행운이 따랐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희찬이 상대 수비수, 골키퍼와 몸싸움을 벌였고, 이때문에 골키퍼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뒤로 넘어갔다. 공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오야르사발에게 갔으나, 오야르사발은 갑지기 온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자기 골대 안으로 넣으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골을 준 것을 제외하면 전반에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경기를 한 레알 소시에다드는 후반에 거칠게 잘츠부르크를 몰아붙였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한 레알 소시에다드는 후반 12분 오드리오솔라가 수비수 2명을 재치있는 드리블로 제친 후 시도한 슈팅을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6분에는 야누자이의 결정적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격 일변도로 흘렀다.
곧바로 역전골이 나왔다. 아기레체가 찰레타-차르의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야누자이가 수비벽 사이로 넣는 재치있는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미나미노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원정에서 귀중한 무승부를 거두게 됐다.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2018년 2월 16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레알 소시에다드 vs 잘츠부르크. 에스타디오 아노에타, 산세바스티안(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2-2(0-1) 잘츠부르크
득점자: 27'오야르사발(OG), 57'오드리오솔라, 80'야누자이 / 90+4' 미나미노
레알 소시에다드(4-3-3): 룰리; 호드리게스, 모레노(엘루스톤도 76'), 요렌테, 오드리오솔라; 이야라멘디, 수벨디아, 프리에토; 후안미(야누자이 46'), 오야르사발, 바우티스타(아기레체 68')
잘츠부르크(4-4-2): 발케; 울머, 찰레타-차르, 하말류(폴그라치치 71'), 라이너; 아이다라, 사마세쿠, 슐라커, 야보(미나미노 76'; 다부르, 황희찬(굴브란첸 46')
[영상] 레알 소시에다드 vs 잘츠부르크 ⓒ 고륜혁 기자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