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플랜B의 힘’ 레알 3연승 이끈 아센시오-바스케스
작성일: 2018.02.19 06:39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반등을 이끈 것은 플랜B의 활약이었다. 레알의 좌우 날개 마르코 아센시오(22)와 루카스 바스케스(27)가 19일 새벽(한국시간) 레알베티스와 2017-18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나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레알의 5-3 역전승, 최근 3연승을 이끌었다.
아센시오는 전반 11분 헤더로 선제 골을 넣었다. 문전 오른쪽에서 바스케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패스했고, 호날두의 강력한 슈팅을 베티스 골키퍼 안토니오 아단이 막았다. 흐른 공을 아센시오가 달려들어 머리로 밀어 넣었다.
아센시오는 레알소시에다드와 23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레알의 5-2 대승 과정에 핵심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 이어 파리생제르맨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후반 34분에 투입되어 마르셀루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호날두의 결승골도 아센시오의 크로스가 기점이었다.
아센시오는 후반 14분 3-2로 리드를 되찾은 역전골까지 넣었다. 다니 카르바할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찔렀다. 플랜A가 되어야 할 자격을 보였다. 아센시오는 리그 6호골에 도달했다.
선제골 과정에 간접 기여했던 바스케스는 후반 6분 세르히오 라모스의 헤더 골로 이어진 코너킥을 올렸다. 날카로운 오른발 킥으로 역전승의 디딤돌이 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베티스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카림 벤제마의 쐐기골도 도왔다. 이날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바스케스도 최근 연승 과정에 아센시오와 함께 선발 출전, 교체 출전, 선발 출전 흐름을 이었다. 레알소시에다드전에 1골 1도움을 올린 바스케스는 베티스전에 자신의 리그 5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바스케스는 리그에서 2골, 코파델레이에서 3골,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 등 올 시즌 총 6골을 넣고 있다. 기회가 주어지면 제 몫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