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GS칼텍스의 고춧가루, 현대건설 PO 확정 저지
작성일: 2018.02.21 00: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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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GS칼텍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려던 현대건설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습니다.
GS칼텍스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했습니다. 3위 현대건설은 이날 승점 3점을 확보하면 4위 KGC인삼공사의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봄 배구행을 확정할 수 있었는데요. GS칼텍스는 끈질기게 풀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가면서 기어코 승점 2점을 뺏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듀크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듀크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0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듀크가 고비마다 결정력을 내준 덕에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센터 양효진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습니다. 양효진은 양 날개 공격수보다 많은 30점을 뽑으면서 공격을 이끌었는데요. 레프트 황민경이 23득점으로 힘을 실어줬지만, 황연주가 11득점에 20%대 공격 성공률에 그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현대건설은 승점 1점을 확보하는 데 그치면서 4위 인삼공사가 추격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 '3연패 탈출'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3-2 진땀승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삼성화재가 3연패를 끊고 우승 도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삼성화재는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2위 삼성화재는 20승 11패 승점 55점을 기록하며 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11점 차로 좁혔습니다.

타이스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2세트 잠시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도 에이스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타이스는 32득점을 기록하며 풀세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철우는 20점을 책임지면서 팀이 3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동료들을 다독였습니다.
삼성화재는 연패 흐름을 끊으면서 2위를 굳히고, 멀리는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일말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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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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