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 이원근 "연약해 보이기 위해 체중 감량…갈비뼈 보였으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원근이 영화 ‘괴물들’에서 괴물로 변해가는 인물을 준비한 과정을 설명했다.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괴물들’(감독 김백준)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원근, 이이경, 박영규, 오승훈, 김백준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이원근은 “영화가 다소 무겁긴 하지만, 촬영은 치열하고 재미있게 했다. 무거운 신들을 찍는 날에는 악몽을 꾸기도 했다. 감독님께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액션이 있고 합을 맞춰야 해서 간단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이경 형이 고생을 많이 했다. 나는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 합을 틀리고 겁을 먹어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재영을 표현하기 위한 내적, 외적 노력도 언급했다. 그는 “연약해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기만 해도 힘이 없어 보이고, 연약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도 말랐지만, 3kg정도 감량을 했다. 내 몸에서 3kg을 가져가면, 남는게 없다. 갈비뼈가 보였으면 했다”고 말했다.
내적인 노력에 대해서는 “재영은 10대고, 10대가 폭력을 돌파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10대는 굉장히 충동적이다. 이 친구를 잘못을 했고, 뉘우치려면 이런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식으로 캐릭터의 내적인 부분을 접근했다”고 말했다.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