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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V 리뷰] '만원 관중 속 접전' 우리카드, 부족했던 뒷심

작성일: 2018.02.26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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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김태홍 기자, 글 박성윤 기자] 우리카드가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33-35, 25-27)으로 졌다. 6연패에 우리카드는 11승 21패 승점 37점에 머물렀다.

핫 포커스

우리카드 올 시즌 마지막 장충체육관 경기였다. 1위 현대캐피탈 서울 원정과 올 시즌 마지막 우리카드 경기라는 이점이 맞물려 총 4,187명 관중이 찾아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 전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마지막 홈 경기가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남겼다.
▲ [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한희재 기자]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친 우리카드 선수들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1위 현대캐피탈과 대등하게 맞섰다. 1세트 치열한 공방은 23-23까지 이어졌다. 2, 3세트는 듀스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세트 단 하나도 챙기지 못했다. 세트 후반마다 찾아오는 고비를 넘을 힘이 부족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 주 공격수들이 세트 후반부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파다르조차도 그렇다. 거기서 세트를 매조짓지 못하고 넘겨준 것이 패인이다"며 뒷심 부족을 패인으로 짚었다.

패장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중앙 쪽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핵심 선수들 기복이 큰 것이 너무 많다. 잡을 수 있는 경기를 아깝게 놓친 것이 쌓이면서 힘들어졌다. 5라운드 1, 2경기 잘해놓고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전에서 뒤집어져서 진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블로킹이 너무 어려웠다. 주 공격수들이 세트 후반부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파다르조차도 그렇다. 거기서 세트를 매조짓지 못하고 넘겨주는 것이 패인이다. 

승장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오늘(25일)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국내 선수 힘으로 똘똘 뭉쳐서 잘해줬다. 후반기 전체적으로 힘들 때 뭉쳐지는 힘이 필요했는데 그런 장면이 나왔다. 노재욱이 2세트에 토스 배분에 흔들렸다. 문성민 점유율이 높아졌다. 그래서 문성민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 뺐다. 어느 팀이나 지친 것은 마찬가지다. 지금 몸 상태는 처진다는 생각들은 정신이 지배하는 것이다. 정신력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 안드레아스가 왼쪽 갈비뼈 쪽에 몸 풀다가 부상이 나온 것 같다. 바로 초반에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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