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히어로] 경남 말컹, K리그 사상 두 번째 개막전 해트트릭 기록

작성일: 2018.03.04 15:48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말컹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K리그2(챌린지) 득점왕의 위력은 K리그1(클래식)에서도 통했다. 경남FC 공격수 말컹이 4일 KEB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 상주상무와 경기에 해트트릭을 몰아쳤다.

K리그1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는 말컹이 역대 두 번째다. 역대 컵대회로 시즌을 개시한 경우를 포함하면 네 번째 기록이다.

말컹의 1부 첫 득점포는 전반 11분 만에 터졌다. 코너킥 공격에 이은 혼전 상황에 비범한 집중력을 보였다. 문전 오른쪽에서 우주성이 시도한 왼발 슈팅이 빗맞았으나 혼전 와중에 빠르게 달려든 말컹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상주상무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권용현의 패스를 받아 결정적 기회를 맞은 말컹의 슈팅은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말컹은 두 번 실수하지 않았다. 후반 7분 최영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앞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골문 우측 하단으로 보냈다. 예리한 슈팅으로 상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17분 문전 오른쪽에서 권용현의 패스를 받은 말컹은 대포알 같은 오른발 대각선 슈팅을 골문 구석으로 때려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최고의 경기를 한 말컹은 후반 34분 임채민과 경합 중 팔꿈치 가격을 해 이날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했다. 해트트릭을 몰아치고도 퇴장 당해 10일 제주유나이티드와 2차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 역대 팀 개막전(팀의 그해 첫경기)에서 해트트릭한 기록
 - 2002/03/17, 샤샤(성남), 아디다스컵 2002, 대 부천전, 5골
 - 2005/03/06, 노나또(서울), 삼성 하우젠컵 2005, 대 전남전, 3골
 - 2018/03/04, 말컹(경남),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대 상주전, 3골

■ 역대 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해트트릭한 기록
 - 2005/05/15, 네아가(전남),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대 대구전 3골
 - 2018/03/04, 말컹(경남),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대 상주전, 3골

■ 승강제 분리 이후 개막전에서 해트트릭한 기록
 - 2018/03/04, 말컹(경남),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대 상주전, 3골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