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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외신도 궁금하다…유벤투스전 손흥민 vs 라멜라 선발경쟁

작성일: 2018.03.08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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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손흥민일까, 라멜라일까.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토트넘홋스퍼와 유벤투스의 경기를 기다리는 축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15골을 몰아치며 맹활약 중입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빅매치에선 선발 출전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레알마드리드전, 유벤투스 원정으로 치른 16강 1차전을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윙어 에릭 라멜라의 부상 복귀 이후엔 경쟁이 더 치열해진 상황. 손흥민과 라멜라 중에 누가 유벤투스와 2차전에 나설지에 대한 의견과 예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으며 최고의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반면 라멜라는 전방 수비력과 패스 플레이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손흥민 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입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 ESPN의 두 토트넘 담당 기자는 각기 다른 의견을 내서 화제입니다.

벤 피어스 기자는 손흥민의 득점력과 돌파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 그래야 레프트백 벤 데이비스가 공격 부담을 덜고 수비에 집중할 수 있다며 손흥민을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웸블리에서 손흥민의 화력이 강한 점오 이유로 들었습니다.

댄 킬패트릭 기자는 라멜라가 과거 퍼거슨 감독 시절 맨유의 박지성같은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전술적인 능력이 좋아 큰 경기에서 박지성을 중용한 것처럼 포체티노 감독이 로마 시절부터 유벤투스를 상대로 잘해온 라멜라를 또 기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차전에 라멜라가 선발로 뛰었고 손흥민은 교체로 들어왔습니다.

토트넘 현지 팬들은 손흥민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영국 미디어 HITC는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손흥민이 선발 출격해야 한다는 반응이 많다며 "토트넘 팬은 라멜라보다 손흥민 선발을 원한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전 공식 회견에서 관련된 질문에 "기다려보라"고 말하며 선발 구상을 함구했습니다. 8일 새벽 4시 45분에 킥오프하는 경기 선발 명단은 약 한 시간 전에 공개됩니다. 

▲ 라멜라와 손흥민(오른쪽)
 

챔스 역사 쓰는 호날두, 최다 연속 9골 타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 기록이 곧 UEFA 챔피언스리그의 역사입니다.

호날두는 7일 새벽 파리생제르맹(PSG)과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후반 6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에 힘입어 2-1로 이긴 레알은 8시즌 연속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호날두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기록 보유 선수죠. 이날 자신의 통산 148경기 117호골을 넣어 최다 골 기록을 늘렸습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레알이 치른 8차례 챔피언스리그에 모두 출전했고,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했습니다. 12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 이미 5시즌 연속 득점왕 수상이라는 최고 기록을 보유한 호날두는 6시즌 연속 득점왕이 유력합니다. 

지난 2016-17시즌에 12골을 넣고 득점왕이 됐습니다. 현 득점 2위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가 7골을 기록 중입니다.

호날두가 도전하는 새 기록은 챔피언스리그 최다 연속 득점. 지난 시즌 유벤투스와 결승전에서 득점한 호날두는 9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2002-03시즌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이던 네덜란드 공격수 뤼트판니스텔로이가 이룬 기록과 타이입니다.

호날두는 8강 1차전에서 득점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10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신기록 보유자가 됩니다. 챔피언스리그 득점에 관한 모든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호날두가 또 하나의 기록을 수집할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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