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직캠] '돌아온' 황재균, 박병호-김현수와 비교에 대한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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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를 거쳐 KBO 리그로 복귀한 황재균(31, kt wiz), 박병호(32, 넥센 히어로즈), 김현수(30, LG 트윈스)의 활약이 10개 구단 순위 싸움에 막대한 결정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황재균은 "이제 내 나이가 (팀에서) 선참급이다. 후배들이 질문하는 것을 잘 대답하고, 여태까지 노하우를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지난해보다 나은 부분을 갖고 싶다. (MLB로 떠나기 전 시즌인) 2016년보다 발전된 경기력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가을야구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 때는 느낌이 특별했다. 다른 선수들도 한번 경험해보면 그 맛을 알게 된다"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진출하고 싶을 마음이 클 것이다. 한번 경험하면 그렇지 않은 것과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나에 대해 기대가 크다. 그 부분에 대해 보답을 하기 위해 열심히 했고, 결과로 보여드리기 위해 수원에 왔다. 야구장에 찾아와서 큰 응원 해주시면 기분 좋은 보답을 받으실 것이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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