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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롯데 조원우 감독 "박세웅, 좀더 기다려야 한다"

작성일: 2018.03.15 12: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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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세웅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올해 스프링캠프 기간에 훈련 도중 통증을 느껴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투수 박세웅(23)에 대해 조원우 감독이 이야기를 꺼냈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취재진을 만난 조 감독은 "(박)세웅이는 좀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세웅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조절하며 컨디션을 만들어가던 중 3월 초, 오키나와 현지 병원에서 MRI 및 CT 촬영을 한 결과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는 경미한 염증이 있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 때문에 박세웅은 오키나와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당시 롯데 구단 측은 "치료가 아닌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단은 한국보다 따뜻한 오키나와에 조금 더 머물며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하면서 과정을 지켜봐야겠지만 정규 시즌 개막 일정에 근접해 합류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봤다.

각 구단이 시범경기에 돌입해 2018년 시즌 개막에 앞서 마지막 실전 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 감독은 "아직 투구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찝찝한 상태로 돌아오는 것보다, 통증 없이 돌아와서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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