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돌아오는 SK '에이스' 김광현 "안 아프다, 계획대로 잘됐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은 지난해 한 시즌을 통째로 비웠지만 순조로운 재활로 다가오는 2018년 시즌을 준비했다.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이후 적지 않은 시간 재활로 시간을 보낸 그가 2018년 시즌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부터 재활 캠프, 스프링캠프, 그리고 시범경기에 나서며 몸을 만든 김광현은 일각에서 나온 '몸 상태가 괜찮을까'하는 우려에 "아프지 않고 잘 마무리한 거 같다. 걱정되는 점 없다. 계획대로 잘된 것 같다. 투구 후 아픈 곳이 없어 부상 걱정 없다"고 말했다.
김광현의 복귀는 SK 전력에 가장 큰 힘이다. 김광현이 돌아온다면 외국인 투수 2명과 박종훈 등 더 안정적인 선발진을 꾸릴 수 있다. 건강한 2018년 시즌을 그리는 김광현의 행보에 그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 손혁 투수 코치는 "김광현이 다시 한번 최고의 왼손 투수라는 걸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했고 실전 투구로 몸 상태를 점검하며 새 시즌을 앞두고 있다.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3이닝 동안 41개의 공을 던졌다. 시즌 개막 전 마지막 테스트였다. 2실점을 하기는 했으나 결과를 떠나 '수술-재활' 후유증을 지울 수 있는 무대였다.
김광현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 후 스포티비뉴스에 몸 상태를 설명하며 "예전에 좋았을 때와 비슷하다. 준비 잘했다. 시즌 첫 등판이 중요한데 그간 시범경기도 다시 잘 챙겨 보면서 전력 분석을 잘하겠다. 긴장감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될 거다"며 복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2016년 12월 5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공제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재활로 일정 기간 기량을 유지할 수는 있으나 수술을 받아 완벽하게 치료하는 게 좋다는 소견을 받아 구단과 협의 끝에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해 1월 5일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적지 않은 공백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건강 관리가 필요하지만, 김광현이 선발진을 건강하게 지켜 준다면 SK 마운드는 큰 힘이 된다. 김광현이 합류하는 선발진, 올해 SK 전력에 가장 큰 변화이며 기대 요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韓日전 패한 류지현호→유탄 제대로 맞은 대만, 결국 결승 좌절 "어찌 됐든 체면 지켜야 한다"
2026-09-27
-
일본 무슨 생각이지? 86구 3일 휴식→92구 '딱 하루' 휴식, 히구치 또 한국전 선발 나온다…한국은 곽빈 출격
2026-09-27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