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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윤덕여 감독 “2연속 월드컵 진출 자신있다, 호주와 1차전 중요”

작성일: 2018.03.27 13:5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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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정형근 기자] “아시안컵은 여자축구팀이 2연속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느냐가 걸린 대회이다. 좋은 결과를 약속한다. 호주와 1차전을 잘 치러야 한다.

2018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 미디어데이가 2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렸다. 윤덕여 감독과 이민아, 조소현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덕여호는 15일에 모여 첫 훈련을 시작했다. 23명의 아시안컵 대표팀 선수 가운데 해외파 4명을 제외하고 국내 실업팀과 대학팀 소속 19명의 선수가 우선 소집됐다.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민아와 최예슬은 26일 대표팀에 가세했다.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에이스 지소연은 요르단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파주에서 손발을 맞춘 선수들은 29일 결전지인 요르단 암만으로 떠난다. 

다음 달 6∼21일 개최되는 AFC 여자 아시안컵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대회다.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4강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B조에서 호주(8일), 일본(10일), 베트남(13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 5위까지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다음은 윤덕여 감독과 일문일답. 

-훈련 성과는 어떤가

요르단 아시안컵은 여자축구팀이 2연속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느냐가 걸린 대회이다. 10일 연속 땀을 흘리며 노력했다. 좋은 결과를 약속하겠다.

-가장 경계하고 있는 팀은

가장 중요한 경기가 호주와 1차전이다. 알가르베 대회에서 더 신장이 크고 호주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과 경기를 펼쳤다. 호주는 힘과 스피드, 득점력이 뛰어난 팀이다. 아시아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다. 최소한 승점을 따야 한다. 호주가 세트피스에 강점이 있어서 수비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다. 

-수비조직력 보완

수비는 조직적으로 많이 얘기해야 한다. 영상 분석을 통해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오늘 마지막 연습경기이다. 부상을 조심할 생각이다.

-남자 고등학교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여자대표팀의 수준도 많이 올라왔다. 고등학생과 경기를 하면 몸싸움, 힘, 스피드에 더 적응할 수 있다.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여자 대표팀의 능력도 향상됐다. 내가 요구하는 축구를 구사할 수 있다. 선수들과 오랫동안 교감해 장점이 있다.

-지소연과 얘기를 나눴나

지소연은 대표팀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컨디션도 좋다. 외국에 있는 선수와 지속적으로 대화 나누고 있다. 지소연은 떨어져있어도 대표팀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다.

-작년 4월 북한에 갈때와 현재의 마음가짐 차이

정말 힘든 과정을 거쳐 본선에 가게됐다. 평양에서 결과가 없었다면 지금도 없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자신감도 충분히 생겼다

-아시안컵의 목표

4강에 들어가서 월드컵 진출을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1차전을 잘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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