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과소평가됐다”…기성용 발언 주목한 英 언론
작성일: 2018.03.24 03:13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간) “스완지 시티 기성용이 같은 한국 선수인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었다. 최근 5경기에선 무려 7골을 넣었다. 2시즌 연속 20골 이상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이 북아일랜드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한 말을 자세히 알렸다.
기성용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아야 한다. 해리 케인이나 델레 알리가 손흥민보다 좋지 않은 선수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그들은 모두 정상급 선수들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금보다 더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게 내 의견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은 “손흥민의 이번 시즌은 놀랍다. 모든 사람들이 손흥민이 매 경기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걸 잘 안다. 토트넘에서 많은 골을 넣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아시아 선수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신문의 1면을 장식할 만큼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주급이 6만 파운드(9,000만 원)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주급을 올리는 대신 2020년까지인 계약 기간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
기성용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정말 중요한 골을 자주 넣는다. 선수라면 때로는 지치거나 힘들 수도 있지만 손흥민은 꾸준한 플레이를 펼친다. 손흥민의 활약은 국가 대표 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기성용의 발언에 주목한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은 대단하다. 손흥민이 계약을 맺는다면 충분히 좋은 조건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토트넘, 여전히 '손흥민 후계자' 원한다...주인공은 맨시티의 브라질 윙어→"아직 영입 작업 중"로마노 컨펌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