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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이닝 무득점' 롯데, 1회부터 유희관 공략해 2-0 리드

작성일: 2018.03.28 18: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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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전준우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3경기에 걸쳐 20이닝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롯데 자이언츠가 1회부터 물꼬를 텄다. 지난해 고전했던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1회에만 안타 4개를 집중해 2점을 뽑았다. 

타순 조정의 효과였을까. 28일 두산전에서 1번 타자로 전진 배치된 전준우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치며 시작부터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손아섭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손쉽게 선취점을 얻었다. 여기에 민병헌이 친정 팀 상대 첫 안타를 치며 무사 1, 3루 기회가 이어졌다.

이대호가 3구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채태인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1사 만루에서 신인 한동희가 중견수 앞에 똑 떨어지는 안타로 1타점을 기록했다. 

점수 2-0, 1사 만루가 계속됐으나 추가점은 올리지 못했다. 앤디 번즈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나종덕의 초구 공략은 유격수 직선타로 잡혔다. 초구 공략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결과가 불운했다. 롯데는 2-0 리드를 안고 1회말 수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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