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리뷰] '최재현 만회 골' 전남, 대구와 1-1무…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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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전남은 31일 오후 4시 대구에 위치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4라운드 대구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40분 수비수 최재현이 만회 골을 기록했다.
◆선발명단:4-3-3 대구 vs 4-2-3-1 전남
대구는 카이온, 세징야, 정승원이 스리톱으로 나섰고, 황순민, 홍정운, 고승범이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포백은 오광진 한희훈, 김진혁, 정우재가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남은 하태균 원톱에 2선에 완델손, 윤동민, 전지현이 지원했다. 중원은 유고비치, 김영욱이 구성했고 포백은 최재현, 양준아, 이경렬, 이슬찬이 나섰다. 골문은 장대희가 지켰다.
◆전반전:'대구 시즌 첫 골' 황순민 선제골
대구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앞서 리그 3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던 대구는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니만큼 득점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 전방 카이온, 세징야, 정승원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세징야가 크로스를 올렸다. 골대를 살짝 스쳤다. 전남이 반격했다. 전반 26분 후방에서 넘어온 볼이 완델손이 헤더로 연결했고, 하태균이 박스 안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대구의 수비에 막혔다.
대구가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중원에서 세징야가 내준 볼을 아크 정면에서 황순민이 왼발로 강하게 찼다. 바깥쪽으로 휜 볼이 장대희 골키퍼 수비 범위 밖으로 흘렀다.
전남은 전반 41분 한희훈의 전진패스를 놓친 홍정운의 실수를 낚아챘고, 유고비치의 크로스를 하태균이 득점했다. 리그 마수걸이 골이었다. 하지만 주심이 반칙으로 득점을 취소했다.
◆후반전: 후반 40분 '골 넣는 수비수' 최재현 만회 골
전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준태를 투입했다. 대구 역시 득점을 위해 후반 8분 김경준를 내보냈다. 대구가 흐름을 살렸다. 후반 21분 세징야가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돌파하다가 슈팅했다. 코스는 좋았는데 떴다.
대구는 후반 27분 지안을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두 팀 모두 교체로 활롤르 모색했는데 상대 진영에서 공격이 세밀하진 않았다.
후반 35분 오광진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막막하던 상황. 전남이 만회 골을 터뜨렸다. 후반 40분 코너킥 이후 흐른 볼을 최재현이 밀어넣었다. 앞서 포항 스틸러스에 2-3, 경남 FC에 1-3으로 져 연패에 빠져 있던 팀을 수비수 최재현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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