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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 마친 南 예술단, 귀국 지연…오전 2시20분 도착 예정

작성일: 2018.04.04 01:13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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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장우영 기자] 평양 공연을 마친 남측 예술단의 귀국이 지연되고 있다.

남측 예술단은 당초 4일 오전 1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직 남측 예술단은 평양을 떠나지 않았다. 남측 예술단은 오전 130분 평양을 출발해 오전 22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3년 만에 열린 평양 공연에 대한 취재 열기는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입국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인천공항에는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취재진 뿐만 아니라 평양 공연에 참가한 가수들을 응원하고 반기는 팬들도 대거 몰렸다.

지난달 31일 평양으로 떠난 남측 예술단은 지난 1일과 3일 각각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가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1일 공연을 관람했고, 예술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펼쳐진 공연은 남측 예술단과 북측 예술단이 호흡을 맞췄다. 가수 이선희, 알리, 정인은 북측 가수들과 무대를 꾸몄고, 공연 후반에는 남측 가수들과 북측 가수들이 통일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남측 예술단의 공연 실황은 오는 5일 오후 755MBC, KBS, SB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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