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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시티에 3-0 앞선 채 전반 종료…재압박과 역습 빛났다

작성일: 2018.04.05 04:3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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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이 맨시티를 몰아붙인 리버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이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면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성큼 다가섰다.

리버풀은 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전반 12분 역습에서 리버풀이 한 번의 기회를 살렸다. 르로이 사네의 패스를 끊어낸 뒤 모하메드 살라가 수비 뒤를 노렸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슛은 에데르송에게 막혔지만, 살라가 재차 쇄도해 마무리했다.

전반 21분엔 알렉스-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발이 불을 뿜었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해 마무리했다. 이번에도 맨시티가 공격으로 전환하려다가 공이 흐르면서 기회를 주고 말았다.

2골의 리드에도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다. 크게 좌우로 방향 전환을 하면서 맨시티를 공략했다. 지속적으로 맨시티의 수비 뒤를 노렸고, 세컨드볼 싸움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계속 맨시티의 역습 전환를 끊어냈다.

전반 31분 세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살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사디오 마네가 쇄도해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3골의 리드를 안고 수비를 탄탄하게 쌓으면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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