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김시우, 공동 40위로 컷 통과
작성일: 2018.04.07 09:5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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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전날 1오버파를 쳐 공동 29위에 자리한 우즈는 2라운드까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40위에 올라 공동 50위까지 진출하는 3라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우즈는 선두 패트릭 리드(미국·9언더파 135타)와 크게 멀어져 우승 경쟁은 쉽지 않게 됐다.
1라운드 6언더파로 단독 선두였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두 타를 잃고 공동 4위(4언더파 140타)로 내려온 사이 2라운드 6타를 줄인 리드가 선두로 나섰다.
올해 전까지 리드의 마스터스 최고 성적은 2015년 공동 22위다.
이 대회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줄여 스피스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공동 6위(3언더파 141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중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23)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한 타를 잃고 우즈, 재미교포 아마추어 덕 김(22) 등과 공동 40위(4오버파 148타)로 컷을 통과했다.
전날 15번 홀(파5)에서 '옥튜플 보기' 악몽을 겪은 디펜딩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이날 6타를 더 잃어 공동 82위(15오버파 159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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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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