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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밀워키 잡고 9연승 질주…테임즈 대타 출전

작성일: 2018.04.14 11:4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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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한 뉴욕 메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뉴욕 메츠가 9연승을 질주했다.

메츠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6-5로 힘겹게 이겼다. 메츠는 9연승을 질주하며 11승 1패가 됐다. 밀워키는 7승 7패 5할 승률에 머물렀다. 밀워키 에릭 테임즈는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선취점은 메츠가 뽑았다. 1회말 1사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우익수 쪽 2루타를 터뜨렸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바로 중견수 쪽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메츠는 2회말 토드 프레이저 홈런에 힘입어 2-0 리드를 잡았다.

4회 경기는 요동쳤다. 4회초 밀워키 헤수스 아귈라가 2사에 중견수 쪽 2루타를 뽑았고 헤르난 페레즈가 좌중월 2점 아치를 그려 2-2 동점이 됐다. 4회말 프레이저가 다시 달아나는 좌월 1점 아치를 그려 연타석 홈런과 함께 3-2 리드를 잡았다.

5회말 메츠는 크게 달아났다. 마이클 콘포토가 볼넷, 바르레라가 중전 안타를 만들어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밀워키 투수가 잭 데이비스에서 댄 제닝스로 바뀌었다. 그러나 메츠 타선을 막지 못했다. 제이 브루스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이어지는 1사 2, 3루에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2사 3루에 제닝스 폭투가 나와 메츠는 6-2로 달아났다.

밀워키는 6회초 선두 타자 도밍고 산타나가 우익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분위기를 흔들었다. 이어 라이언 브라운이 우중월 2점 아치를 그려 점수 차를 2점으로 좁혔다. 8회초 밀워키 트래비스 쇼가 우중월 1점 홈런을 때리며 메츠 턱밑 추격에 성공했다.

9회초 밀워키는 선두 타자로 대타 테임즈 카드를 꺼냈다. 메츠 마무리 투수 주리스 파밀리아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었다. 테임즈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이어 로렌조 케인, 산타나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경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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