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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8회 결승타' KIA, LG 꺾고 2연승 질주

작성일: 2018.04.18 21:4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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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식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살얼음 접전 끝에 연승을 달렸다.

KIA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전에서 8회 나온 김민식의 결승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KIA는 4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LG는 5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1회 LG가 먼저 앞섰다. 안익훈이 안타, 임훈이 포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채은성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고 유강남이 좌익수 왼쪽으로 흐르는 2타점 2루타를 때려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KIA가 2회 반격했다. 2사 2루에서 나지완이 중점 적시타를 날렸다. 김민식이 볼넷을 얻어 2사 1,2루가 됐고 김선빈이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 LG에 행운의 기회가 왔다. 오지환의 안타와 후속타자 땅볼 2개로 2사 3루가 된 뒤 안익훈이 볼넷을 얻었다. 2사 1,3루 임훈 타석에서 상대 포수 패스트볼이 나오면서 오지환이 득점해 3-3 동점이 됐다. KIA는 8회 1사 1,2루에서 김민식의 적시타로 다시 승기를 잡았다.

양팀 선발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KIA 선발 헥터는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3실점(비자책점)을 기록, 실책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LG 선발 윌슨은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김윤동이 구원승을, 김지용이 구원패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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