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니게 회장 "현재 레알마드리드 이길 팀, 바이에른뮌헨 뿐"
작성일: 2018.04.19 00:1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뮌헨 회장이 레알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물론 레알에 대한 경계심도 함께 나타냈다.
바이에른뮌헨과 레알마드리드는 26일(이하 한국 시간)과 다음 달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2차전에서 격돌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6연속 우승을 달성한 뮌헨과 지난 두 시즌 모두 '빅 이어'를 들어올린 레알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18일 독일 '빌트'를 인용해 루메니게 회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루메니게는 "현재 레알을 이길 수 있는 팀이 있다면, 바로 바이에른뮌헨"일 것이라고 말했다.
뮌헨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에서 바이엘레버쿠젠을 6-2로 크게 이기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축구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면서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경기력이 이어진다면 UCL에서도 '디펜딩 챔피언'을 이길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뮌헨은 구단 역사상 2번째 '트레블'에 도전한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고, DFB 포칼 결승에도 진출했다. 포칼 결승전 상대는 샬케04 또는 프랑크푸르트가 될 전망인데,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뮌헨의 절대 우세가 예상된다.
뮌헨이 가장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UCL 우승이다. 2012-13시즌 정상에 오른 뒤 5시즌 만에 왕좌를 되찾으려고 한다. 레알과 상대 전적에서는 12승 2무 10패로 우위에 있다. 하지만 최근 전적이 좋지 않다. 2013-14시즌 4강에서 만나 1,2차전 합계 1-6으로 패한 기억이 있고, 지난 시즌에도 8강에서 만나 연장 접전 끝에 1,2차전 합계 3-6으로 패했다. 이번 맞대결도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루메니게 회장은 1970, 80년대 독일 축구와 뮌헨을 대표하는 공격수 출신의 축구 행정가다. 독일 분데스리가 타이틀은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유로피언컵을 3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 서독 대표 팀 소속으로 유로 1980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포토S] 인사말 하는 이상현 선수단장
2026-08-20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