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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온에어] 40살? 그저 골이 고픈 공격수! 이동국 "두 자릿수 골 욕심 낸다"

작성일: 2018.04.30 06: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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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자축' 이동국.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전주, 유현태 기자] "두 자릿수 골 욕심내 보겠다."

전북 현대는 29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0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전북의 2-0 승리. 이동국은 후반 30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동국은 "감독님 최다승 기념식이 있는 날에 상승세를 달리는 팀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승리해 기쁘다. 무엇보다 무실점 승리에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은 이동국이 40살이 되는 생일. 이동국은 "공교롭게도 생일 전후로 경기가 많았다. 항상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 밥 먹는데 선수들이 축하해주더라. 축하를 받아야할지, 40살이 돼서 위로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웃은 뒤 "축구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생일에 자축 골을 터뜨리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을 수식하는 말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도 득점력이 식질 않는다. 이번 시즌에도 8경기 출전에 4골이다. 교체로 출전하는 빈도가 적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활약. 이동국은 "작년에 비해서 경기에 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찬스 하나하나가, 또 넣지 못했을 때 아쉬움도 크다.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도 마무리가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한다. 시즌을 치르면서 충분히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으면서 하고 있다. 월드컵 전후로 두 자릿수 골에 욕심을 내보겠다"면서 욕심을 냈다.

득점왕 욕심은 있을까. 이동국은 "득점왕 목표를 두곤 해야겠지만, 하나 오는 찬스에 꼭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시간만 주어지면 도전해볼 수도 있지만,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우선 이기는 데 집중하면서 경기하겠다"면서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영상] [K리그] '생일 자축포' 이동국 " 출전 시간 보장되면 득점왕 도전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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