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이적 유력→재계약 임박…180도 변한 펠라이니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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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마루앙 펠라이니 거취에 대한 전망이 180%도 변했습니다. 당초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졌지만, 재계약으로 무게가 기울고 있습니다.
펠라이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됩니다. 이적설은 오래 전부터 파다하게 퍼졌습니다.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부터 유벤투스, 인터 밀란 AS 로마, 심지어는 리버풀까지 이적설이 대두됐습니다. 하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의 믿음이 펠라이니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의 극적인 결승 골에 힘입어 아스널전을 승리로 이끈 뒤 "펠라이니와 새로운 계약은 거의 마무리 됐다"고 했습니다. 이적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탓에 "축구에서 거의라는 말은 충분하지 않다. 펠라이니가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했지만, 공식 석상에서 재계약을 언급한 만큼 잔류가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펠라이니의 '엠블럼 세리머니'도 재계약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아르센 벵거의 마지막 올드 트래퍼드 방문에 극적인 골로 잔인한 마지막 인사를 한 펠라이니는 엠블럼을 두드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펠라이니가 마이클 캐릭이 떠난 중원에 든든한 맏형이 돼 줄지, 재계약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최고의 제로톱' 피르미누, 리버풀과 '장기 계약' 완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리버풀 삼지창의 중심, 호베르토 피르미누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리버풀은 30일 "피르미누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이 정확한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가디언 등 유력 현지 매체들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주급은 18만 파운드, 한화로 약 2억 6000만 원 선입니다.
피르미누는 2015년 호펜하임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후 140경기에 나서 50골을 기록하는 등 리버풀 공격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올시즌 활약은 가히 리그 정상급 '제로톱'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리버풀이 자랑하는 스리톱 정점에서 연계과 해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피르미누는 “정말 쉬운 결정"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습니다. 팀 동료들과 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피르미누는 "팬들의 응원이 엄청난 리버풀에서 굉장히 행복하다. 동료들은 환상적이다. 그들과 함께 뛸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만족을 드러냈습니다.
2023년까지, 리버풀에서 생활이 보다 안정된 피르미누가 어떤 활약을 펼칠 지 안필드에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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