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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사네·펠라이니…주간 프리미어리그 MVP 후보 3인

작성일: 2018.04.30 13:4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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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세 선수가 국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2018년 4월 마지막 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선수 후보는 윌프리트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SPOTV는 FIFA 온라인 3와 함께 매주 월요일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를 축구 팬과 함께 뽑는다. SPOTV 축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 축구 전문기자가 MVP 후보 3명을 선정하고, 일반 팬이 직접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김태륭, 송영주, 김민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 한준, 정형근, 조형애, 김도곤, 유현태, 박주성 축구 전문기자가 3명의 주간 MVP 후보자를 선정하는 패널로 활동한다.

MVP 후보는 4월 마지막 주 열린 프리미어리그 35·36라운드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 윌프리드 자하 1골 1도움 - 전문가 투표 9표

시즌 막판, 잔류 경쟁을 해야 하는 팀에게 해결사란 존재가 이렇게나 든든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골 1도움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친 자하에 힘입어 레스터 시티를 5-0으로 완파하고 강등권과 차이를 부쩍 벌렸다. 강등권인 18위 사우샘프턴(32점) 보다 6점 많은 38점이다. 잔여 경기는 스토크 시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맞대결. 사실상 승점 6점이 달린 두 경기를 앞둔 상황인 터라 레스터를 상대로 거둔 승리가 더욱 귀중할 수 밖에 없다.

올 시즌 자하는 독수리 군단 공격의 모든 것이었다. 드리블로 수비를 헤집고 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말미 중요한 경기에서도 화답했다. 전반 17분 선제골을 뽑아냈고, 38분엔 제임스 맥아더의 추가 골을 도왔다. 레스터는 그대로 전의를 상실하고 3골을 더 내줬다.

◆ 르로이 사네 1골 - 전문가 투표 7표

맨체스터 시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7-18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의 위엄을 보였다. 그 중심엔 르로이 사네가 있었다.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노미네이트되고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사네는 그 진가를 입증이라도 하듯 펄펄 날았다.

선제골은 사네 발끝에서 터졌다. 전반 13분, 사네는 기습적인 중거리 골로 빠른 발 이외 또 다른 장기를 자랑했다. 대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리그 10득점 12도움을 기록, 맨체스터 시티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10-10클럽에 가입했다.

◆ 마루앙 펠라이니 1골 - 전문가 투표 5표

마루앙 펠라이니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마지막 올드 트래퍼드 방문에 잔인한 선물을 안겼다.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얻은 맨유는 후반 동점 골을 내준 뒤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었다. 후반 막판 골 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점차 무승부에 가까워졌다. 추가시간에 접어든 그때, 해결사가 나타났다. 후반 교체 투입됐던 펠라이니는 결국 높은 타점을 이용해 오스피나가 지키는 골문을 뚫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는 동시에 팀에 대한 펠라이니의 애정을 확인했다. 줄기차게 이어졌던 펠리이니 이적설은 '엠블럼 세리머니'로 잠잠해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펠라이니 재계약에 대해 "거의 됐다"고 했다.

자하, 사네, 펠라이니 가운데 결정될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는 30일 월요일오후 6시 30분부터 SPOTV 페이스북 페이지, FIFA 온라인 3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MVP는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방영되는 SPOTV 프로그램 '스포츠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다음 달 1일 낮 홈페이지와 포털로 투표 결과를 전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FIFA 온라인 3 게임 아이템 '행운의 EP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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