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리뷰] '알리-케인 득점' 토트넘, 왓포드에 2-0 승…손흥민 7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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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이 왓포드를 꺾으며 TOP4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왓포드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토트넘(승점 71)은 승점 3점을 보태 5위 첼시를 승점 5점 차로 따돌리고 4위 수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선발명단:'19호 골 도전' 손흥민, 왓포드전 선발 출격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했다. 손흥민은 알리, 에릭센과 함께 최전방에 케인을 지원했다. 다이어와 뎀벨레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데이비스, 베르통언, 산체스, 트리피어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최근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시즌 19호 골을 노렸다.
◆전반전: '알리 행운의 선제골' 토트넘, 그러나 추가 득점은 무위로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왼쪽에서 손흥민이 흔들고 오른쪽 측면에는 트리피어가 크로스를 잇달아 올렸다. 왓포드가 어렵게 버텼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5분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카르네지스 골키퍼가 놓쳤다. 에릭센의 패스를 문전에서 알리가 빈 골문을 향해 때렸다. 골문이 출렁였다.
선제골 이후에도 토트넘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왓포드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5분 다이어의 패스를 끊고 역습으로 전개했다. 휴즈가 침투 패스했고, 문전으로 쇄도한 휴즈가 찼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전반적인 분위기를 주도했는데, 상대 진영에서 세밀한 공격은 떨어졌다. 왓포드는 간간이 역습 기회에서 득점을 노렸다. 전반 43분 역습 기회에서 히샤를리송의 슈팅과 전반 44분 두쿠레의 돌파도 멀찍이 나온 요리스가 막았다.
손흥민은 좌우 측면을 오가며 부지런하게 뛰었는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후반전:케인 추가 골...손흥민은 28분 교체
토트넘이 이른 시점 추가 골을 기록했다. 알리의 침투 패스를 손흥민이 침투하고 크로스를 올렸으나 케인이 처리하지 못했다. 트리피어의 2차 크로스를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케인의 리그 27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좀 더 중앙에서 움직였다. 크로스는 풀백에게 맡기고 빌드업에 좀 더 가담했다. 변수가 생겼다. 후반 16분 뎀벨레가 다치면서 완야마가 투입됐다. 왓포드 역시 데울로페우와 디니를 나란히 투입해 공격적으로 변화를 줬다.
후반 22분 오른쪽 측면에서 트리피어가 프리킥을 올렸다. 베르통언의 헤더는 골대를 맞았다. 케인이 문전에서 2차 슛을 기록하지 못했다.
히샤를리송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24분 측면 크로스를 디니가 헤더로 내줬다. 히샤를리송이 급하게 볼을 차면서 떴다. 후반 26분엔 두쿠레의 침투 패스를 받은 데울로페우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득점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었다. 왓포드의 연이언 공격이 무위에 그쳤다.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 알리를 빼면서 힘을 뺐다.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고 스코어를 지켰다.
[영상] [PL] '4위 굳히기' Goals 토트넘 vs 왓포드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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