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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선택한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 맨시티 최초 리그 '10-10 클럽' 르로이 자네

작성일: 2018.05.01 12:3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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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4월 마지막 주, 팬들이 직접 뽑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의 영광은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이끈 르로이 자네가 안았다.

자네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SPOTV 페이스북 페이지, FIFA 온라인 3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 팬 투표 결과 47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스널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루앙 펠라이니(247표), 3위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83표)다.

자네는 웨스트햄전 4-1 완승을 이끌었다. 이미 리그 우승이 확정돼 남은 경기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맨시티였지만 평소와 같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자네는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과 함께 공격수로 출전했다.

왼쪽, 중앙, 오른쪽을 번갈아 뛰며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자네는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13분 오른쪽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속이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상대 골키퍼가 역동작에 걸려 전혀 손을 쓰지 못했다.

자네의 골을 시작으로 맨시티는 상대 자책골을 포함해 세 골을 추가하며 리그 조기 우승을 자축했다.

자네는 이 골로 리그 10골을 기록, 10골 12도움으로 맨시티 선수 최초로 리그 한 시즌 10-10 클럽에 가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국프로축구협회(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받으며 주가를 올린 자네는 10-10 클럽 기록도 세우며 이번 시즌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SPOTV와 FIFA 온라인 3가 함께 하는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는 매주 월요일 축구 팬들을 찾아간다. SPOTV 축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 축구 전문기자가 MVP 후보 3명을 선정하고, 일반 팬이 직접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김태륭, 송영주, 김민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의 한준, 정형근, 조형애, 김도곤, 유현태, 박주성 축구 전문기자가 3명의 주간 MVP 후보자를 선정하는 패널로 활동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FIFA 온라인 3 게임 아이템 '행운의 EP 카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일 오후 4시 스포티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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