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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프리뷰 영상] 호날두 vs 레반도프스키…레알, '거함의 침몰'은 없다

작성일: 2018.05.01 19:5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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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정형근, 영상 윤희선 기자]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바이에른 뮌헨이 ‘거함’을 침몰시킬 수 있을까.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26일 뮌헨과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7분 킴미히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마르셀루, 아센시오의 연속 골이 터지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패배보다 부상이 뼈아프다. 1차전에서 전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로벤과 제롬 보아텡이 2차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보아텡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로번 역시 뮌헨에 남았다. 뮌헨은 공수의 핵심이 빠진 채 경기를 펼쳐야 한다.

물러설 곳이 없는 뮌헨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레알전에 강했다. 7차례 나서 6골 2도움을 올렸다. 2012-13시즌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준결승 1차전에서 무려 4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 창과 창의 대결. 레반드포스키(왼쪽)와 호날두의 승부가 다가오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의 주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이번 시즌에도 15골을 터트리며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호날두는 뮌헨을 상대로 유독 강했다. 출전한 7경기에서 팀의 5승을 이끌었고 무려 9골 1도움, 공격 포인트 10개를 올렸다. 최근 경기는 더욱 무시무시하다. 지난 시즌 8강전에서 뮌헨을 만난 호날두는 1차전에서 2골을 터트렸고 연장 접전으로 이어진 2차전에서 3골을 기록하며 홀로 8강 2경기에서 5골을 만들어냈다.

15골을 넣은 호날두는 득점왕 등극을 거의 확정했다. 최대 2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10골을 넣은 2위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에 5골 차이로 앞서 있다. 호날두는 뮌헨전에서 자신이 가진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골 기록에 도전한다. 2013-14시즌 17골을 넣으며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고, 2015-16시즌엔 16골을 기록해 역대 2위 자리까지 꿰찼다.

창과 창의 대결. 팀을 승리로 이끌며 결승에 진출하는 공격수가 누가 될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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