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패 ERA 9.24' 김세현의 구위가 심상치 않다
작성일: 2018.05.04 22:51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 투수 부진 속에 이틀 연속 충격의 패배를 안았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9회 3실점하며 5-6 패배를 당했다. KIA는 전날(3일) 9회 끝내기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사실상 2패 이상의 뼈아픈 패배다.
이날 KIA는 계속해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하고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다 6회 집중력으로 2득점에 성공하며 5-3 리드를 잡았다. 임창용이 3연투에도 불구하고 8회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9회까지 리드를 이어줬다.
문제는 김세현이었다. 김세현은 9회 등판하자마자 나성범에게 1점차로 쫓기는 솔로포를 맞았다. 2아웃을 잘 잡았지만 박석민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노진혁에게 1타점 3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민우가 이재율에게 1타점 3루타를 맞아 김세현의 실점이 늘었다. 그는 팀이 9회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김세현은 전날에도 9회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블론세이브를 범했다.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범하며 2경기 연속 패전까지 기록했다. 4일 시즌 5패를 기록한 김세현은 세이브 숫자(4개)보다 패전이 더 많다. 블론세이브도 벌써 4개째다.
김세현은 이날 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도 7.50에서 9.24까지 치솟았다. KIA로서는 8회까지 잘 끌고 간 경기가 2번이나 9회에 뒤집히게 됐다. 임창용의 3연투도 무위로 돌아갔다. 마무리에 대한 결단을 앞두게 된 KIA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
곽빈 다음 에이스, '이 선수'인 듯…한일전 대참사→'2이닝 4K 무실점' 김진욱의 헛헛한 위로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