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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글러버' 헤이워드,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 이적

작성일: 2014.11.18 10:4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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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와 세인트루이스가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애틀랜타는 주전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를 내놨고, 세인트루이스는 우완 강속구 투수 쉘비 밀러를 카드로 썼다.

메이저리그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간) 헤이워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헤이워드와 함께 우완 불펜투수 조던 월든을 보냈고, 세인트루이스로부터 밀러와 타이렐 젠킨스를 받아왔다.

세인트루이스는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줄 계획이었던 오스카 타베라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외야수가 필요했다. 랜달 그리척이 우익수 자리에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였지만 헤이워드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세인트루이스 존 모질리악 단장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뭔가 시도해야 할 때였다"며 "덕분에 (애틀랜타와의) 논의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했다.

헤이워드는 2010년 메이저리그 데뷔에 데뷔했으며 당시 올스타 선정에 이어 신인왕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12년과 올해 골드글러브를 차지하는 등 수비력을 갖췄고,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밀러는 2012년 데뷔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15승 9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면서 신인왕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도 32경기(선발 31경기)에 나와 10승 9패, 평균자책점 3.74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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