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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5호' 박병호, 4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달성

작성일: 2015.07.04 06:0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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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4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박병호가 시즌 25호 대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 부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홈런 포함 안타 3개를 보태며 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도 추가로 달성했다.

박병호는 3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6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홈런과 안타 부분에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1회 무사 만루에 타석에 등장한 박병호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 팀의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3회 투수 앞 땅볼로 한 박자 쉬어간 박병호는 5회 우중간 1루타를 때려내며 시즌 100안타째를 때려냈다. 

4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달성 자축포를 7회에 쏘아 올렸다.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두산의 3번째 투수 조승수를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25번째 아치였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2위 강민호 24개).

올 시즌 박병호는 타율 0.346(292타수 101안타)를 기록하며 본인의 한 시즌 최고 타율, 최다 안타에 도전하고 있다. 2013년 기록한 타율 0.318(450타수 143안타)가 박병호의 최고 타율, 최다 안타 기록이다. 산술적으로 현재 타격감을 유지한다면 191안타를 달성할 수 있다.

2012년 홈런왕에 오른 후 꾸준한 활약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박병호가 홈런을 제외한 다른 공격 지표에서 본인의 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영상] 3일 박병호 활약상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박병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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