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S] '어벤져스3' 개봉 13일만에 900만 관객 돌파…나홀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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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어린이 날 연휴 기간동안 249만 43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224개 스크린에서 4만 2424번 상영된 결과로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901만 3136명이다.
이로써 '어벤져스3'는 1천만 관객 카운트에 돌입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첫 날 100만 관객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이후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갔다. 역대 최다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과 같은 속도로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압도적인 관객수 만큼이나 스크린과 상영횟수도 압도적이었다. 개봉 첫 날 2460개의 스크린으로 시작한 '어벤져스3'는 개봉 4일째를 맞은 지난달 28일 2553개를 돌파했다. 가장 많은 스크린수다. 이후에도 2100개 아래로 떨어진 적은 없다. 상영횟수 역시 1만 회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이렇게 극장가를 장악한 덕분에 '어벤져스3'는 '역대급'이라고 부를만한 기록을 써 내려갔다. 결국 개봉 13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결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큰 경쟁작이 없는 상황에서 다음주중 1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이다. 58만 808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4만 8645명이다. 874개 스크린에서 1만 4009번 상영된 결과로 '어벤져스3'와 큰 차이를 보였다.
3위는 8만 3909명을 동원한 '얼리맨'이고, 4위는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가 이름을 올렸다. '매직빈' '레슬러'(개봉 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날, 바다' '원더스트럭' '당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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