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캐스트]CHC 브라이언트, 시즌 2호 그랜드슬램 폭발
작성일: 2015.07.05 15:2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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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크리스 브라이언트(23, 시카고 컵스)가 2개의 대포를 쏘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브라이언트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홈런 두 방으로 6타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7-2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1회부터 브라이언트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1사 3루에 타석에 들어선 브라이언트는 마이애미 선발 제러드 코자트의 1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 넘기는 투런을 쏘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불방망이쇼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2회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브라이언트는 코자트의 96마일 빠른 공을 그대로 받아쳐 다시 한 번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6월 1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 이후 기록한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경기 후 브라이언트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첫 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스윙했는데, 나는 득점권 주자가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공격하려 했다. 치기 좋은 공이 들어왔다"고 첫 홈런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주자가 꽉 차있었는데, 욕심부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홈런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카운트가 3-1가 되면서 치기 좋은 공이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그랜드슬램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데뷔 시즌을 화려하게 보내고 있는 브라이언트는 타율 0.278(259타수 72안타 12홈런 49타점)를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함께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작 피더슨(23, LA 다저스)은 타율 0.236( 271타수 64안타 20홈런 38타점)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크리스 브라이언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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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 기자 sport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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