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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NYY 안방마님' 맥캔, 짜릿한 '역전 결승포'

작성일: 2015.07.04 17:5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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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뉴욕 양키스 '안방마님' 브라이언 맥캔(31)이 역전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올 시즌 첫 번째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다.

맥캔은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연장 11회까지 무안타로 침묵하던 맥캔은 팀이 4-5로 뒤진 12회말 1사 1, 2루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상대 7번째 투수 스티븐 겔츠의 2구째를 공략해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13호.

'아메리칸리그 6월의 신인' 카를로스 코레아(21,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시즌 6호 홈런과 결승 타점을 때려냈다. 코레아는 7-7로 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그린 몬스터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연장 10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결승 타점을 신고했다. 무서운 신인 코레아의 활약 속에 휴스턴은 보스턴 레드삭스에 12-8 승리를 챙겼다.

카를로스 고메즈(30,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 시즌 첫 번째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고메즈는 5-0으로 앞선 7회초 1사 만루에서 신시내티 레즈 3번째 투수 카를로스 콘트레라스의 94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시즌 6호 홈런.

로렌조 케인(29)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에 쇄도하면서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3루에서 제로드 다이슨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려던 찰나, 케인이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로 결승 득점에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첼린지를 신청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미겔 카브레라(32,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카브레라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서 4회말 빅터 마르티네즈가 파울타구를 때려낼 때 2루로 향하던 중 통증을 호소했다. 종아리에 이상을 느낀 카브레라는 벤치에 사인을 보냈고 곧바로 대주자 앤드류 로마인과 교체됐다. 부상 정도는 오는 5일 MRI 검진 결과가 나오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 4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김용국

[그래픽]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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