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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교체 투입 1분 만 김인성 골…울산, 수원에 1-0 승

작성일: 2018.05.09 21:5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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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울산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울산 현대는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1차전에서 수원 삼성에 1-0으로 이겼. 두 팀은 오는 16일 경기장을 바꿔 162차전을 치른다.

홈 팀 울산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토요다와 황일수가 섰고 오르샤, 박주호, 리차드, 김승준이 드필더를 구성했다. 포백은 이명재, 강민수, 임종은, 김창수가 구축했고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원정 팀 수원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염기훈, 데얀, 바그닝요를 전방에 세우고 2선에 이기제, 김종우, 김은선, 장호익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곽광선, 조성진, 구자룡이 구성했고 골문은 신화용이 지켰다.

경기는 팽팽했다. 점유율도 43%-57%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고, 슈팅도 3-4로 비슷했다. 유효슈팅은 1개로 같았다. 양 팀은 득점도 기록하지 못했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교체카드로 변화를 노렸다. 후반 17분 오르샤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대를 살짝 때렸다.

후반 21분 울산은 황일수를 빼고 김인성을 투입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공격 찬스에서 김인성은 오르샤의 패스를 받은 후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4분 데얀은 기습적인 터닝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홈 팀 울산의 득점이 터지자 수원은 빠르게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다급한 수원은 후반 29분 데얀을 빼고 김건희를 투입했다. 후반 30분 염기훈은 오른쪽 옆구리를 잡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염기훈이 빠지고 임상협이 투입됐다.

남은 시간 수원은 총공세를 펼치며 만회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원정에서 1골을 내준 수원은 홈에서 반전을 노리게 됐다. 울산은 김도훈 감독의 기막힌 용병술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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