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수술’ 퍼거슨 전 감독, 상태 호전돼 재활 시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뇌출혈로 쓰러졌던 알렉스 퍼거슨(76)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수술을 마친 후 상태가 호전돼 재활을 시작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 시간) “퍼거슨 전 감독이 살포드 로얄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을 만큼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역시 “퍼거슨 전 감독이 집중 치료에서 벗어나 재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지난 6일 뇌출혈로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술을 받으며 생명을 다투던 퍼거슨 전 감독은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쳐 이제 회복 단계에 돌입했다. 퍼거슨 전 감독이 쓰러지자 전 세계 축구 인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아스널은 "우리 모두는 퍼거슨 감독을 생각하고 있다"고, 라이벌 구단 맨체스터 시티도 "맨시티 모두가 퍼거슨 감독의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맨유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퍼거슨 감독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했다.
결국 퍼거슨 감독은 뇌출혈 수술을 이겨내고 회복을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퍼거슨 전 감독이 깨어난 후 아들인 대런 퍼거슨 감독이 이끌고 있는 돈커스터의 결과를 물어봤다고 전했다. 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야기를 하며 축구 사랑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퍼거슨 가족이 많은 지지와 응원에 감동했다. 하지만 다음 회복 단계 동안 프라이버시를 유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퍼거슨 전 감독의 상태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