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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수술’ 퍼거슨 전 감독, 상태 호전돼 재활 시작

작성일: 2018.05.10 07:4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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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뇌출혈로 쓰러졌던 알렉스 퍼거슨(76)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수술을 마친 후 상태가 호전돼 재활을 시작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10(한국 시간) “퍼거슨 전 감독이 살포드 로얄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을 만큼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역시 퍼거슨 전 감독이 집중 치료에서 벗어나 재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지난 6일 뇌출혈로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술을 받으며 생명을 다투던 퍼거슨 전 감독은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쳐 이제 회복 단계에 돌입했다. 퍼거슨 전 감독이 쓰러지자 전 세계 축구 인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아스널은 "우리 모두는 퍼거슨 감독을 생각하고 있다", 라이벌 구단 맨체스터 시티도 "맨시티 모두가 퍼거슨 감독의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맨유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퍼거슨 감독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했다.

결국 퍼거슨 감독은 뇌출혈 수술을 이겨내고 회복을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퍼거슨 전 감독이 깨어난 후 아들인 대런 퍼거슨 감독이 이끌고 있는 돈커스터의 결과를 물어봤다고 전했다. 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야기를 하며 축구 사랑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퍼거슨 가족이 많은 지지와 응원에 감동했다. 하지만 다음 회복 단계 동안 프라이버시를 유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퍼거슨 전 감독의 상태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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