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마드리드 퀸'은 누구? SPOTV 0N2, SPOTV NOW 위성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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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6년과 지난해 마드리드 오픈에서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세계 랭킹 1위, 루마니아)의 3연패가 좌절됐다.
할렙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마드리드 오픈 8강에서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세계 랭킹 6위)에게 세트스코어 0-2로 졌다.
올해 두 번째 8강행으로 기대를 모았던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세계 랭킹 52위)는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세계 랭킹 20위)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샤라포바는 최근 참가한 세 개 대회에서 모두 1회전에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샤라포바가 8강에 오르자 테니스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베르텐스는 샤라포바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베르텐스는 11일 저녁 10시 캐롤라인 가르시아(프랑스, 랭킹 7위)와 결승행을 다툰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세계 랭킹 6위)는 같은 국적 동료인 페트라 크비토바(세계 랭킹 10위)와 준결승을 치른다.

지금까지 플리스코바와 크비토바는 두 번 만나 두 번 모두 크비토바가 승자가 됐다. 크비토바는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3년 만에 마드리드 오픈 우승을 노린다.
준결승 첫 경기인 가르시아와 베르텐스의 맞대결은 11일 밤 10시, 플리스코바와 크비토바의 자존심 경기는 12일 새벽 3시 펼쳐진다.
이번 마드리드 오픈 결승 경기까지 모두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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