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SK 힐만 감독 웃게 만드는 로맥-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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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가 열리기 전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난 힐만 감독은 성적과 상관없이 팀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선수들을 칭찬했다.
힐만 감독은 먼저 로맥을 언급했다. 그는 "로맥은 올 시즌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면서 "경기에서도, 연습 도중에도 로맥은 성실한 자세를 보이는 타자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재원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힐만 감독은 "이재원은 팀 내 주전 포수로서 투수들을 잘 이끌고 있다. 홈플레이트 양쪽 사이드를 잘 활용하는 등 투수 리딩이 능력이 좋다. 그리고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잘 이끌고 있다"며 강조했다.
전날(25일) SK가 상대했던 한화의 경우 최근 '호잉 효과'로 올 시즌 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 SK에는 힐만 감독이 언급한 로맥과 이재원이 있다.

지난 시즌 부진을 씻고자 이를 악물고 올 시즌을 준비했던 이재원은 25일까지 타율 0.331(13위) 3홈런 15타점, KBO 리그 2년 째를 보내고 있는 로맥은 타율 0.367(4위) 17홈런(2위)으로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로맥과 이재원, 두 선수는 전날 한화전에서 팀 승리(5-1 승)에 힘을 보탰다. 로맥은 팀이 0-1로 뒤진 4회 말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재원은 팀이 3-1로 앞선 8회 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값진 희생플라이를 때려 힐만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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