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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읽기] 스무 살 된 로시, '술래'로 말하는 정체성과 성장

작성일: 2018.06.01 18: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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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로시의 신곡 '술래'가 공개됐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스무 살이 된 가수 로시가 자신의 정체성과 성장을 노래한다. 신곡 술래는 로시의 성장을 느낄 수 있다.

로시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두 번째 싱글 앨범 술래음원과 타이틀곡 술래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로시는 신승훈이 제작자로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솔로 여가수로, 데뷔 전부터 청순한 비주얼과 개성있는 음색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Stars’ 발표 이후 7개월 만에 신곡 술래로 돌아왔다.

데뷔곡 ‘Stars’에서 일률적인 사랑 이야기를 떠나 나 자신에 대한 위안과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주는 가사로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로시는 술래로는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한층 성장한 자신을 보여주고자 한다.

신승훈은 ‘Stars’에 이어 신곡 술래도 직접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로시에게 딱 어울리는 맞춤형 노래를 선물했다. 작사가 김이나와 작곡가 이현승도 각각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로시에게 힘을 실었다.

술래는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의 정체성,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브리티시 팝이다. 세련된 피아노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힙합 비트, 브리티시 팝이 어우러져 기존 발라드와는 차별화됐다. 스스로의 성장을 보여주고자 하는 로시는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술래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술래뮤직 비디오에는 배우 유승호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듯한 유승호는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감성을 폭발시키며 리스너들이 자연스럽게 술래에 몰입하게 돕는다.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서로를 찾는 애틋한 감정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귀 뿐만 아니라 눈도 사로잡는다.

7개월 만에 돌아온 로시는 술래로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독보적인 음색과 타고난 곡 해석력은 로시를 핫 루키로 부르는데 부족한 점이 없다. 데뷔곡 ‘Stars’와 신곡 술래는 로시를 제작한 신승훈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로시 역시 신승훈의 선택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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