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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본격 출항' 신태용호, 전훈지 오스트리아로 출국

작성일: 2018.06.03 23:55 김도곤 기자,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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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16강을 목표로 신태용호 힘찬 출항을 알렸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했습니다. 하루 전날 23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한 한국은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합니다.

앞선 두 차례 평가전은 절반의 성공이었는데요. 온두라스에 승리했지만 보스니아에 완패했습니다. 비판이 많았습니다. 특히 월드컵이 코앞인데 아직까지 실험만 하냐는 비판이었는데요. 신태용 감독은 실험은 끝이며 이제 팀을 완성시키겠다고 했습니다.

▲ 한국 축구 대표팀 ⓒ 곽혜미 기자
신태용 감독 : 실험은 양날의 검이다. 모든 선수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줘야 했다. 그래서 모든 선수들을 투입하다보니 실험적인 성격의 경기가 됐다. 이제 실험이 아닌 완성에 집중하겠다.

월드컵은 늘 16강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16강을 넘어 그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신태용 감독 : 월드컵을 앞두고 목표는 늘 16강을 말씀하셨다. 나도 그렇다. 그리고 그보다 더 나아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비판을 받고 출항한 신태용호입니다. 한국은 오스트리아에서 볼리비아,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 후 12일 결전의 땅 러시아에 입성합니다. 

한국의 F조, 6월 평가전서 멕시코만 승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속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팀들이 6월 첫 평가전으로 본선 개막을 2주 앞둔 담금질을 했습니다.

한국이 6월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출정식 평가전에서 1-3 완패를 당한 가운데 다른 팀들도 시원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일격을 당했습니다. 폭우로 45분가량 킥오프가 지연되기도 했던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독일은 1-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11분 메수트 외질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 힌터레거와 쇼프트에게 연속골을 허용했습니다.

독일은 부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사네, 페테르센, 브란트, 뤼디거, 쥘레 등을 투입하며 선수 점검에 주력했습니다.

독일은 월드컵 예선 종료 이후 치른 5번의 친선경기에서 3무 2패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안방에서 치른 덴마크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문전에 숙제를 확인했습니다. 압박이 강하고 측면 공격이 날카로웠으나 마침표를 찍지 못했습니다.

멕시코만 승리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멕시코시티에서 치른 출정식에서 전반 13분 지오반니 도스산토스의 골로 이겼습니다. 골대의 불운이 따르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했으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6월 첫 평가전에서는 F조 팀 가운데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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