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강 TALK] 이승우, “3승할지 3패할지 몰라…최선 다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영상 이충훈 기자] ‘막내’ 이승우가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8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오전 훈련에 앞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선수들은 볼리비아전 피로를 풀기 위해 가벼운 패스 및 슈팅,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이 끝난 후 이승우는 볼리비아전에서 보여준 다이빙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우는 상대 공을 빼앗기 위해 머리를 먼저 날리는 투혼을 보여줬다. 이승우는 “경기에 뛰면서 당연히 이길 경기에 비기고 있어서 그랬다. 대표 팀에 와서 의욕이나 마음가짐은 한국 대표로 뛰고 있다는 마음이다. 이런 다이빙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승우는 “몸도 피곤하고, 100%의 상태가 아니지만 이기지 못한 건 고쳐야 할 부분이다.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이나 몸을 잘 회복해 스웨덴전까지 잘 준비해야 한다”면서 “골을 넣거나 도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슈팅보다 패스를 하게 된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공격수들의 계속되는 대화에 대해서는 “같이 식사를 하면서 자유시간, 휴식시간에 대화를 하면서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장난으로 혼났다고 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그런 건 없고, 하던 대로 했다. 외국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의 분위기를 몰라 가끔 그런 일이 있다. 특별히 혼난 건 없다”고 말했다.
체력훈련에 대한 어려움도 털어놨다. 이승우는 “아무래도 힘들다. 다들 비행시간도 길었고 여기로 오면서 피로했고, 회복하는 시간이 적어 바로 경기가 있다. 피곤하고 지쳐있는 상태”라면서 “우리가 당연히 준비하는 건 스웨덴전이다. 지금까지 한 모든 건 스웨덴전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다. 어제 경기지만 엊그제 체력훈련을 했다. 나도 그렇듯 스웨덴전으로 맞추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우는 “월드컵 경기에 나갈지 안 나갈지 나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들어가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공격 포인트보다 다 같이 뭉쳐서 국민들께서 원하는 걸 위해 잘하고 이기고 싶다. 축구는 아무도 모른다. 3승 할지 3패 할지 이변이 많다. 스웨덴전까지 10일 남았는데 모든 축구 팬들이 우리를 믿고 응원해주길 바란다. 외국 사람에게 응원받는 것보다 한국 사람들에게 응원 받는 게 큰 힘이 된다. 선수들이 잘 할 수 있게 스웨덴전까지 비난과 비판보다는 믿어주시고 하나가 되길 바란다. 우리도 한국의 자부심을 갖고 잘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