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5.19, NC 장현식 불펜에 남아야 할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 다이노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8회 1사 2루 원종현이 두고 간 주자를 장현식이 들여보냈다. 장현식이 남긴 주자 2명도 홈을 밟았다.
장현식은 8회 1사 2루에서 등판해 ⅓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아 두산에 흐름을 내줬다. 원종현이 2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장현식은 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의 평균자책점은 3.24에서 5.19로 크게 올랐다.
장현식은 올해 6경기에 구원 등판해 4경기에서 실점했다. 7일 롯데전에서는 한 타자를 상대해 ⅓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올리는 등 평균자책점을 3점대 초반까지 낮췄다가 9일 두산전에서 난타당했다. 피안타율은 0.303이 됐다.
두산에서 가장 어려운 타자들만 골라 상대했다는 점은 장현식에게 불운이었다. 동시에 NC 벤치의 믿음 만큼 장현식의 컨디션이 돌아왔는지 의문이 들 만한 내용이었다. 선발로도 145km였던 장현식의 직구 평균 구속이 올해는 143km에 머물고 있다.

유영준 감독 대행-지연규 투수 코치 체제에서도 밑그림은 같다. 유영준 감독 대행은 4일 "장현식을 선발로 고정시키려고 했다. 그런데 코칭스태프에서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판단을 했다. 선수도 면담에서 아직은 선발로 나갈 상태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1군에 남고 싶다는 선수의 의지가 큰 영향을 끼친 결정이다. 하지만 내용이 좋지 않다. 준비 과정을 밟는 선수가 살얼음판 리드 혹은 팽팽한 경기를 책임지는 것도 가혹한 일이다. 21승 43패, 승률 0.328로 최하위인 NC에 장현식의 존재는 분명 소중하다. 그만큼 미래도 중요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국 선수들 꼭 군대 가게 해야" 대만 4번타자 큰소리 쳤는데…정작 결승 진출도 실패, 병역혜택 훼방꾼 아니었다
2026-09-27
-
김도영 극적으로 日 혼내주나…상대실책→삼진→뜬공→사구 끝 2루타 쾅! 중국전서 혈 뚫었다
2026-09-27
-
日 사회인 선수들 공평하네, 한국 꺾고 대만도 격파…근데 결승에선 한국이 복수할게
2026-09-27
-
韓日전 패한 류지현호→유탄 제대로 맞은 대만, 결국 결승 좌절 "어찌 됐든 체면 지켜야 한다"
2026-09-27
-
일본 무슨 생각이지? 86구 3일 휴식→92구 '딱 하루' 휴식, 히구치 또 한국전 선발 나온다…한국은 곽빈 출격
2026-09-27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