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PIT “강정호 들어와”, 입단 확실시
작성일: 2015.01.13 19:2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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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 = 배정호 기자] 강정호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13일(이하 한국시간) ESPN 짐 보든 칼럼니스트는 “한국 유격수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5년 옵션 포함 4년간 1600만 달러(약 173억 5200만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피츠버그 담당 기자인 톰 싱어는 MLB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강정호의 계약이 가까워 졌다”고 이야기했다.
피츠버그는 포스팅비 500만 달러를 포함해 2100만 달러의 금액을 강정호에게 투자했다. 2001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치로(2712만 달러)에 이은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동양인 야수 중 4년 계약을 이뤄낸 선수는 2008년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후쿠도메 코스케 (4800만 달러)가 유일하다.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다.
메이저리그 특성상 고액 연봉자 일수록 많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알려진 금액으로 계약이 체결된다면 강정호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도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하여 대한민국 최고 유격수로 자리 매김했던 강정호는 내일 미국으로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와 함께 피츠버그와 마지막 협상에 돌입한다.
[영상편집 - 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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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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