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탈락' 최원태, APBC 이어 태극마크와 인연 없었다
작성일: 2018.06.11 17:0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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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최원태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1일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최종 엔트리 선정 회의를 열고 24명의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우완 투수는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이 포함됐다.
최원태는 지난해 25경기에 나와 11승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하며 데뷔 첫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예비 엔트리에도 발탁됐으나 어깨 통증으로 인해 예비 엔트리가 교체됐다.
올해는 건강하게 12경기에 나와 6승6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용찬, 임찬규 등 선발 자원에 밀렸고 우완 불펜투수로는 정찬헌, 최충연이 포함되면서 최원태의 자리가 없었다. 지난해는 부상으로 낙마한 데 이어 올해는 경쟁의 틈을 파고 들지 못했다.
그러나 대표팀과 영원한 안녕은 아니다. 1997년생으로 이제 한국 나이 22살인 최원태는 2020 도쿄 올림픽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나이다. 그때까지 더욱 기량을 꽃피워 이변 없는 대표팀 멤버로 승선할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 한다.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4인 명단
투수(11명)
오른손: 이용찬(두산) 임찬규 정찬헌(이상 LG) 최충연(삼성)
왼손: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사이드암스로: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포수(2명)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6명)
안치홍(KIA) 박민우(NC) 최정(SK) 오지환(LG) 김하성 박병호(이상 넥센)
외야수(5명)
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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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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