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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메시가 직접 밝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작성일: 2018.06.16 13:1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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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31, 아르헨티나)가 뛰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가능성은 분명하다. 

미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메시가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에 기고한 칼럼을 인용해 "메시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많은 사람이 다음 월드컵 출전에 관해 물어본다.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이번 월드컵에 온집중을 쏟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는 러시아 월드컵 결과에 달렸다"고 밝혔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독일과 결승전에서 0-1로 패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는 칠레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이 대회가 끝난 후 메시는 잠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아르헨티나 대통령까지 만류하자 복귀했다.

메시는 "우리는 아직 우승 후보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르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감독은 "메시는 천재적인 선수다. 이번 월드컵을 잘 준비했다. 부담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 메시는 다음 월드컵도 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수이다"고 칭찬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6일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D조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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