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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TALK] 테베즈 “메시가 러시아 월드컵 주인공 될 것”

작성일: 2018.06.16 14:01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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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대표 팀을 바라보는 카를로스 테베즈의 자신감은 넘쳐났다.
▲ 테베즈의 말대로 리오넬 메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카를로스 테베즈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주인공으로 팀 후배인 리오넬 메시를 꼽았다.

테베즈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메시의 월드컵이 될 것이다. 정말 대단한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던 테베즈는 중국 슈퍼리그를 거쳐 현재는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 소속으로 있다. 이번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호르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감독은 공격진을 메시와 파울로 디발라,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로 구성했다.

테베즈는 “이번 대회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는 생각 안 한다”며 “우승 후보는 아르헨티나다. 독일과 브라질만이 아르헨티나와 수준이 비슷하다”고 아르헨티나 전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와 같이 D조에 편성 돼 있다. 16일 오후 10시엔 D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아이슬란드와 상대한다. 

메시와 아르헨티나 선수들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가 강한 가운데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메시는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아이슬란드와 본선 첫 경기에서 좋은 출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우승 후보 스페인을 맞아 해트트릭을 성공했다. 호날두와 현대 축구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메시가 이에 응답할까. 극단적인 수비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메시가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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