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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강정호, PIT 트레이드 전략의 열쇠"

작성일: 2018.06.18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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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 강정호는 트리플A에서 유격수와 3루수로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올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강정호의 복귀 시점, 그리고 활약상에 따라 피츠버그의 올 시즌이 달라질 수 있다.

MLB.com은 18일(한국 시간) 트레이드 시장에 나서는 피츠버그의 전략을 분석했다. 한때 피츠버그가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셀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그런데 17일 현재 피츠버그는 35승 35패로 승률이 정확히 0.500이다.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은 "가능하다면 선수층을 보강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선수를 파는 것보다 영입하는 것에 대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서 아직 포스트시즌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MLB.com 존 폴 모로시 기자는 15일 "피츠버그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경쟁에서 밀려난다면 다음 달 베테랑들을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했다. 마크 멜란슨(샌프란시스코), 토니 왓슨(샌프란시스코)이 같은 이유, 같은 시기에 팀을 떠났다.

유격수 조디 머서, 유틸리티맨 션 로드리게스는 올해로 계약이 끝난다. 조시 해리슨은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구단에 옵션이 있다. 보장 기간은 올해가 끝인 셈이다.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와 투수 이반 노바는 내년이 지나면 FA다.

MLB.com 아담 베리 기자는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빅 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강정호가 중요한 변수라고 봤다. 그는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향후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썼다. 

피츠버그에는 콜린 모란과 데이비드 프리즈라는 3루수가 있다. 트리플A에서 3루수와 유격수로 번갈아 뛰고 있는 강정호가 어떻게 돌아오느냐에 따라 후반기, 그리고 내년 피츠버그의 내야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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